READER'S letter
애독자 편지
결혼 준비를 위해 뭘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웨딩잡지를 사보기로 했어요. 어떤 잡지를 골라야 할지 고민하면서 몇 몇 잡지를 훑어 봤는데 <더웨딩>이 뭔가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어요. 집에 와서 자세히, 정말 드레스 한 벌 한 벌 샅샅이 챙겨보게 되었지요. 드레스가 참 예쁘네요, 그리고 잡지가 뭐랄까 잘 정리된 느낌을 주어서 좋았어요. 내용도 정말 알차고요. 예비신부가 참여할 수 있는 내용도 많네요. 저도 응모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사실 자신감은 좀 없어서 용기를 내지 못할 것 같은데요. <더웨딩>이 참 좋아서 편지만 드려요. 참, 한복도 너무 예쁩니다. 예비신부와 신랑이 참여한 한복도 예쁜데, 한옥 지붕이 펼쳐진 용인대장금파크가 배경으로 나온 김예진 한복이 너무 예뻐요.
- 부산시 해운대구 마린시티 2로 정희영
저는 플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많은 꽃을 다루지만, 부케라든지 웨딩 세팅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웨딩잡지는 비교적 열심히 보는 편입니다. 특히, <더웨딩>은 부케도 색다르고 다양한 스타일의 플라워 기사가 많아서 즐겨봅니다. 그런데 이번 1/2월호에는 정말 놀라운 플라워 관련 기사가 실려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파티 기획자인 케빈리의 플라워 작품에 대한 기사였답니다. 정말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스타일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이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규모의 웨딩 플라워 데코레이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티 행사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이번 기사에는 그 유명한 베버리힐즈의 베버리 워셔 호텔의 멋진 공간이 나와서 더욱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멋진 기사 더 많이 부탁드립니다. 이런 기사가 결국은 우리나라 플라워 데코레이션에도 좋은 자극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46길 박성아
D-LINE BRIDE 기사를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임신을 했어도 이렇게 아름다운 신부가 될 수 있구나 하는 사실이 놀라웠지요. 우리나라 신부들은 자꾸 감추려고 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 없이 배가 부른 그 모습 그대로 실루엣을 나타내도 아름다울 수 있네요. 어쩌면 잡지에 나온 사람들은 신부라기보다는 임신 후 드레스를 입은 스타들의 사진이라서 더 예뻐 보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신부라도 오히려 자신감 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요즘 유행하고 있는 임신기념 촬영을 하고자 하는 예비맘에게도 좋은 정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나중에 예비맘 되면 몇 가지 찍고 싶은 사진이 있답니다. 게다가 태교 여행을 겸하여 갈수 있는 여행지 기사도 좋았어요.
- 서울시 강동구 상암로 이예은
from the wedding
Readerʼs Letter는 독자와 The Wedding이 의사소통을 하고,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소중한 통로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겐 작은 것이라고 생각될지라도 다른 분들에겐 아주 소중한 참고가 될 수 있는 많은 것들, 궁금하시거나 좋았거나 혹은 다음 호에 꼭 실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의견을 주저 없이 저희 The Wedding 편집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The Wedding이 더 알찬 정보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고, 독자들은 실질적으로 결혼준비에 도움을 받는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
독자편지에 채택된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응모 하신 독자선물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따로 준비한 선물을 드립니다.) Tel 02-3448-0350 독자편지는 독자편지는 The Wedding 홈페이지 www.ithewed.co.kr(애독자 TALK)나 thewedding1004@gmail.com을 통해서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