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ER'S letter
애독자 편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입장이 되니까 웨딩잡지를 아주 꼼꼼하게 보게 됩니다. 서점에 나가 보니 웨딩잡지가 몇 개 놓여 있어서 대충 훑어 본 후에 2권의 웨딩 잡지를 사왔습니다. 정말 샅샅이 봤는데요, <더웨딩>에 은근히 볼거리가 많네요. 신제품, 행사소식 등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편인데 그런 기사도 풍부하고, 드레스도 어쩜 이렇게 예쁜지요. 정말 고민 되는 목주름, 눈가 주름에 관한 내용도 좋았고, 테이블웨어 컬렉션도 흥미로웠습니다. 고급스러운 편집과 실속 있는 내용이 잘 조화를 이룬 잡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더웨딩>을 추천하게 될 것 같아요.
-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최수정
2017년 3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요. 요즘 드레스 숍 투어를 다니고 있는데요, 예비신랑과 같이 다니거든요. 살짝 미안하더라고요. 신랑도 결혼의 주인공인데, 신부를 위한 준비가 더 많은 것 같아서요. 저는 웨딩플래너분이 3군데 드레스 숍을 방문하자고 했거든요, 그런데 신랑은 턱시도를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 보길래 저희가 오히려 “어떻게 해야 되요?”라고 물어봤거든요. 드레스 숍에서 서비스로 입어도 되고 요즘은 예복을 맞추면서 턱시도를 대여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더웨딩>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신랑을 위해 참고할 내용이 많아서 정말 반가웠어요. 스타일링에 대한 것도 있고, 턱시도 숍에 대한 것도 있고요. 신랑 앞에 잡지를 쫙 펴놓고 “이거 봐봐, 도움이 될 것 같아”라고 했더니 신랑 얼굴에 웃음이 번지더라고요.
- 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 이아영
저는 결혼 2년 차인 주부입니다. 카페에 <더웨딩>이 놓여 있기에 새삼스런 기분이 들어 잡지를 쭉 훑어 봤답니다. ‘아, 드레스 참 예쁘네’, ‘화관을 쓰는 것도 예쁘겠다’ 등등 혼잣말을 속으로 하면서 저의 결혼을 떠올렸지요. ‘맞아, 더 알차고 멋진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서 웨딩잡지를 봐야겠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돌이켜보니 저는 그냥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고 준비했던 것 같아요. 저야 결혼을 이미 했으니 웨딩잡지를 교과서 삼을 일은 없겠지만요. 그런데 흥미로운 건요, 리마인드 웨딩이 있네요. 2017년에는 저도 아이를 가질 계획이거든요. 아이 낳고 키우다가 <더웨딩>에 응모해야겠어요. 그리고 특색 있는 마켓을 다룬 내용은 저에게도 재미있는 내용이었답니다.
- 서울시 강동구 양재대로 손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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