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 카페에서 우연히 The Wedding을 본 이후 항상 챙겨보는 열혈 독자예요. 처음에는 웨딩드레스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봤는데, 정말 드레스가 참 예쁘더라고요. 처음 The Wedding을 본 게 한 일 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처음에는 왜 매달 안 보일까?하고 카페 갈 때마다 뒤적거렸는데, 알고 보니 두 달에 한 번 나오더라고요. 그러니까 제가 6번 정도 The Wedding은 본 것 같네요. 처음에는 나는 언제 드레스를 입어 볼지 전혀 상상을 할 수 없는 완전 싱글이었는데요, 예쁜 드레스를 보고 입고 싶다는 마음이 자구 커져서 그런 건지 ~~, 아무튼 제 소원이 이루어지게 되었어요. 만나 지 4개월 정도 됐는데, 오빠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이 사람하고 결혼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얼마 전부터 들더라고요. 그리고 지난주에 프러포즈도 받았고요…^^ 설 지나고 부모님들과 상견례도 갖기로 했답니다. 저에게 드레스의 대한 열망을 더해준 The Wedding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조만간에 나올 3/4월호도 무지무지 기대하겠습니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동로3길 강현주
The Wedding에는 알찬 독차 참여 이벤트가 많다고 해서 잡지를 구입했어요. 결혼을 하기 전에도 결혼을 하고 난 후에도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결혼 전에 안 되면 결혼 후에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돈 주고 산 잡지라서 하나하나 꼼꼼히 보니까 유익한 정보도 많고 필요한 내용이 차곡차곡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게다가 잡지를 사니까 치약과 칫솔도 주고요. 이 치약 진짜 좋네요. 근데 무지무지 비싸서요. ㅠㅠ 암튼 내용도 선물도 좋아요!! 기회가 되면 저도 한복 촬영이나 브라이덜 샤워 기회주시면 감사하겠는데요, 사실은 좀 특별한 웨딩 장소를 알고 싶어요. 저희는 요즘 말하는 ‘스몰 웨딩’을 할 계획이거든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근사한 곳에 대한 정보를 주시면 좋겠어요. 서울이면 좋고요, 가까운 근교까지는 괜찮거든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김예은
드레스 투어 다니다가 드레스 숍에서 기다리면서 The Wedding 잡지를 봤어요. 플래너님과 함께 다니긴 하는데, 드레스 입어보는 것도 힘들고, 숍마다 다니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네요. 저는 그래도 제 드레스를 입어보는 거니까 뭐라 불평을 할 수가 없는데, 같이 다니는 신랑에게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진짜 어떤 드레스가 예쁜지 결정하기가 힘든데, 신랑에게 물어보자니 짜증낼까봐 은근히 걱정도 되고요. 두 번째 드레스 숍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가슴을 조마조마해 하며 기다리는데 The Wedding 잡지가 있는 거예요. 잡지 보고 드레스 대충 고르려고 얼른 집어 들었지요. 그런데 청담동 레스토랑에 대한 내용이 눈에 딱 들어오네요. 저도 좀 출출하긴 했는데, 얼른 신랑에게 이번 드레스 입어보고 여기 가자고 근사한 레스토랑을 가리키니까 얼굴에 미소가 싹 퍼지는 거예요. 후~, 미안함도 덜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저녁도 먹고 저희 데이트 잘 했습니다! -서울시 은평구 백련산로 이준희
from the wedding
Reader's Letter는 독자와 The Wedding이 의사소통을 하고,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소중한 통로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겐 작은 것이라고 생각될지라도 다른 분들에겐 아주 소중한 참고가될 수 있는 많은 것들, 궁금하시거나 좋았거나 혹은 다음 호에 꼭 실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의견을 주저 없이 저희 The Wedding 편집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The Wedding이 더 알찬 정보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고, 독자들은 실질적으로 결혼준비에 도움을 받는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
독자편지에 채택된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응모 하신 독자선물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따로 준비한 선물을 드립니다.)
Tel 02 3448 0350
독자편지는 The Wedding 홈페이지 www.ithewed.co.kr나 thewedding1004@gmail.com을 통해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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