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을 준비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복잡하고 어렵네요. 엄마도 분주하신 것 같긴 한데 구체적으로 뭔가를 쉽게 결정하지는 못하시는 것 같아요. 간소하게 한다고 해도 적지 않은 비용이 드니까, 좀 더 좋은 가격으로 구입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선뜻 결정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The Wedding을 찬찬히 살펴보니까 프로모션 내용이 좀 있네요. 가구나 혼수관련해서 더 많은 품목들에 대해 할인이나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긴 했지만요. 이건 제 욕심일까요? 그래도, 결혼을 앞둔 저희들에게 필요한 정보라서 좋았어요. 더 많은 유익한 내용 부탁드려요.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로 김은정
저희는 정말 작은 규모로 좀 다른 분위기의 웨딩을 치루고 싶었어요. 그런데 호텔이나 예식장 같은 곳을 빼고 찾으려니까 쉽지가 않았어요. 레스토랑이나 갤러리 같은 곳도 추천을 받았는데, 마음에 쏙 드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지요. 그리고 좀 다른 스타일은 무엇인지도 사실 정확하게 그려지지 않았고요. 그냥 좀 다른 멋진 결혼식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거든요. 결혼식은 9월이나 10월에 할 계획이어서 야외도 좋을 것 같고요. 인터넷도 뒤져보고, 여기저기서 들을 수 있는 정보는 다 모아서 예비남편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도 했어요. 저희 부모님이나 예비 시부모님은 그냥 호텔에서 오붓하게 하면 될 걸 뭘 그렇게 고민 하냐고 하시고요. 그러다 The Wedding 3/4월호를 만났어요. 스몰웨딩에 대한 기사를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스타일도 장소도, 이젠 어느 정도 결정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고마워요. 다음호에는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어요.
-서울시 용산구 이촌로 정인영
5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저희는 집 꾸미기에 온통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담한 신혼집이지만 아늑하면서 포인트도 있는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데, 전문가가 아닌 저희들에게는 집 꾸미는 것이 정말 힘든 일임을 매일매일 깨달고 있습니다. 거실, 주방, 침실 등 큰 부분은 대략 정리가 되는데, 작은 포인트가 더 어렵더라고요. The Wedding에 실린 그림으로 집 꾸미는 내용을 보면서 ‘아, 참 쉽겠다!’고 환호를 질렀어요. 집안 분위기도 세련되고 뭔가 고급스럽기도 하고, 주말이면 쉬는 공간의 역할도 해줄 수 있고요. 다양한 가전제품과 욕실제품 등 많은 볼거리와 도움을 주는 내용이 알차게 느껴졌습니다.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로 김한나
from the wedding
Reader's Letter는 독자와 The Wedding이 의사소통을 하고,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소중한 통로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겐 작은 것이라고 생각될지라도 다른 분들에겐 아주 소중한 참고가 될 수 있는 많은 것들, 궁금하시거나 좋았거나 혹은 다음 호에 꼭 실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의견을 주저 없이 저희 The Wedding 편집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The Wedding이 더 알찬 정보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고, 독자들은 실질적으로 결혼준비에 도움을 받는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
독자편지에 채택된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응모 하신 독자선물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따로 준비한 선물을 드립니다.)
Tel 02-3448-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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