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BOK Rehearsal
한복리허설, 아름다운 동행 25
가든에서 다정하게
여름이 무르익을 무렵 가든은 싱그러움 그 이상의 활력으로 푸르름을 뽐낸다. 이혜인·정민식 커플은 뜨거운 한 여름의 열기만큼이나 깊은 신뢰와 사랑으로다가올 8월의 결혼식을 준비하며 여름 정원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입사동기로 만나 3년의 연애 기간을 가진 이혜인·정민식 커플은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 풋풋한 새내기 회사원의 모습에서 어느덧 자신의 일에 익숙해진 숙련된 모습만큼이나 두 사람의 사랑도 무르익었다. 눈빛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을 정도로. 드까르멜릿의 아름다운 정원은 두 사람에게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의 공간이 되었다.
한복디자이너 김예진은 과하지 않은 색상의 매치로 차분하면서도, 예비부부의 로맨틱하고 달달한 모습이 표현될 수 있는 한복을 준비했다. 한복 고유의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각의 터치로 평범하지 않은 한복을 만날 수 있었다.
한복 김예진 한복 02-515-8555, 헤어&메이크업 마이미고 02-511-3860, 헤어 고성희 메이크업 차지수, 장소협찬 드까르멜릿 02-484-8260, 포토그래퍼 박재우(미가로 스튜디오) 02-515-6008, 에디터 임미숙
by 더웨딩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