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ER’S letter
독자편지에 채택된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응모 하신 독자선물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따로 준비한 선물을 드립니다.) Tel 02-3448-0350 독자편지는 독자편지는 The Wedding 홈페이지 www.ithewed.co.kr(애독자 TALK)나 thewedding1004@gmail.com을 통해서 받습니다.
6월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 생각보다 빨리 결혼을 하게 되어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결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저는 호텔 실장님이 주신 잡지를 유심히 보다가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기 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어요. 어릴 적부터 무용을 전공했고, 친한 친구들도 무용 전공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에요. 워낙 옛것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좋은 추억이라는 의미로 함께 보낸 시간들에 대한 보답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며 기억에 남을 특별하고도 소중한 인생 페이지 한 장 선물해주고 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특별한 이벤트인 만큼 제게도 특별한 친구들과 행복하고 애틋한 시간들 만들어 주시면 너무나 감사할 것 같습니다. 워낙 고전적인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새로운 느낌의 브라이덜샤워도 좋지만, 한복 촬영을 하면 더 좋습니다. -조혜남
10월에 결혼식을 올릴 겁니다. 할 수만 있다면 진자 멋진 나만의 웨딩을 연출하고 싶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결혼식을 올리나? 많은 자료를 들여다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조금씩 알아갈수록 저 혼자의 힘으로 하긴 힘들 거라는 생각이 커집니다. 예비신랑인 오빠와도 의논하지만, 저도 그렇고 오빠는 더더욱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요. 그래서 사실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냥 호텔에서 남들 하는 것처럼 무난하게 할까? 하고요. 마음이 급해졌지요. 10월에는 결혼식을 올리는 사람이 많아서 호텔 예약을 못할까봐서요. 원래는 아는 분의 골프장에서 멋지게, 정말 잊지 못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었거든요. 그런데, <더웨딩>을 보다가 정말 좋은 아이디어도 얻고 내 결혼을 믿고 맡길 곳을 결정하게 되었어요. 기발하거나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은 결혼식을 연출해주는 웨딩 디렉터들에 대한 기사였지요. 숙제를 해결하고 나니까 다른 기사들도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재미있는 것들이 잡지에 정말 많이 실려 있어요. 제가 결혼식을 올리는 그날까지 <더웨딩> 꼼꼼하게 보면서 준비할게요. -강유라
<더웨딩> 1월호도 봤어요. 신혼부부들이 주택을 구입하는 것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3월호에는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내용이 실렸네요. 저희는 신혼집을 구입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웠거든요. 그런데, 요즘 부동산 정책에 변화가 오면서 저희도 계획을 수정하기로 했어요. 어차피 대출을 끼고 구입하려고 했었는데, 구입 자체를 좀 미뤄보기로 했지요. 일단 전세로 시작해보기로 하니까 경제적인 부담이 많이 줄어들어서 정말 편하게 결혼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번에 실린 전세자금 대출 기사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정보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은행이나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는 있지만 이렇게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주면 한결 편하고 쉽잖아요. 결혼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는 쏠쏠한 정보 많이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지완
from the wedding
Readerʼs Letter는 독자와 The Wedding이 의사소통을 하고,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소중한 통로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겐 작은 것이라고 생각될지라도 다른 분들에겐 아주 소중한 참고가 될 수 있는 많은 것들, 궁금하시거나 좋았거나 혹은 다음 호에 꼭 실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의견을 주저 없이 저희 The Wedding 편집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The Wedding이 더 알찬 정보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고, 독자들은 실질적으로 결혼준비에 도움을 받는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