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ER’S letter
from the wedding Readerʼs Letter는 독자와 The Wedding이 의사소통을 하고,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소중한 통로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겐 작은 것이라고 생각될지라도 다른 분들에겐 아주 소중한 참고가 될 수 있는 많은 것들, 궁금하시거나 좋았거나 혹은 다음 호에 꼭 실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의견을 주저 없이 저희 The Wedding 편집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The Wedding이 더 알찬 정보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고, 독자들은 실질적으로 결혼준비에 도움을 받는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
독자편지에 채택된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응모 하신 독자선물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따로 준비한 선물을 드립니다.) Tel 02-3448-0350 독자편지는 독자편지는 The Wedding 홈페이지 www.ithewed.co.kr(애독자 TALK)나 thewedding1004@gmail.com을 통해서 받습니다.
제가 개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반려견과 함께 나온 사진을 보니까 눈에 딱 들어오네요. 게다가 리마인드 촬영인데 개들이 함께 하니까 더욱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 보이고요. 말 그대로 반려견도 가족으로 표현된 거잖아요. 새하얀 사모예드가 의젓하고 멋져 보여요. 저희는 푸들을 키우고 있어요. 푸들은 애교도 많고 영리하고 정말 사랑스럽지요. 작으니까 아무래도 큰 개보다는 키우기가 조금 더 수월하고요. 리마인드 촬영을 보니까 저도 기회가 된다면 촬영하고 싶어요. 우리 푸들과 함께 기념되는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 아주 간절해집니다. 온 가족에게 의미 있고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저와 남편에게는 더더욱 특별한 기념이 되겠지요. 미용실에 머리하러 갔다가 더웨딩잡지를 봤는데, 자꾸 머리에 맴돌아 편지를 띄워봅니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김근영
결혼준비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주 많이 뭘 하는 것도 아닌데, 뭔가 빠진 것 같고, 해야 할 것이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들어요. 플래너분 조언을 들으면서 준비하는데요, 애기를 들을 때는 ‘아 그러면 되겠구나,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겠어’라는 생각이 들었다가도 저 혼자 정리를 하려다 보면 뭔가 부족한 것 같은 생각이 맴돌아요. 그래서 웨딩잡지를 열독하며 하나하나 체크하고 있지요. 하나하나 준비한 것을 적어보니까 꽤 많이 준비했네요. 그래도 혹시 빠진 것이 없나 챙겨보고는 있지요. 잡지를 보다가 신부스타일을 보여주는 페이지가 있어서 눈을 확 크게 뜨고 봤지요. 미용실은 정했고, 가봉스냅 촬영하면서 저에게 맞는 스타일의 헤어와 메이크업도 해봤어요. 그런데, 잡지에 실린 스타일을 보니까 ‘맞아, 나도 이런 스타일을 하면 좋을 것 같아’라는 답이 딱 나오네요. 더 빨리 <더웨딩>을 봤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정말 중요한 본식을 앞두고 필요한 팁을 얻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서울시 동작구 현충로 김아란
결혼반지는 뭐니뭐니해도 역시 티파니라고 생각합니다. 티파니 주얼리 박스를 보면 정말 가슴이 콩당콩당 뛰어요. 결혼 전에도 정말 티파니 반지를 갖고 싶었거든요. 프로포즈 받던 날 남자친구가 티파니 반지 케이스를 열면서 제 손에 반지를 끼워줬는데, 정말 감격스러웠어요. 정말 제가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듯 너무 가슴 벅찬 순간으로 기억 되요. 저희는 커플링도 티파니에서 했어요. 그런데, 다이아몬드 반지는 지금 고민 중이예요. 예비 시어머님께서는 제가 원하는 브랜드로 해주신다고 하시는데, 좀 많이 비싸서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티파니 목걸이와 팔찌를 할까 다이아반지를 할까 무척 고민 중이예요. <더웨딩>에 실린 티파니 반지를 보니까 새삼 진짜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 마음의 갈등 수치가 더 올라 가고 있어요. 내가 애정하는 티파니 반지 계속 흥해라!! -서울시 성동구 둘레길 박수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