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ER'S letter
스타일의 드레스도 꼭 입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물론 몸매가 좋아야 인어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테지만요. 요즘 결혼을 준비하면서 스튜디오도 가보고, 드레스숍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촬영할 때 3~5벌이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 날 한 벌 또는 애프터 드레스를 입을 경우 총 5~6벌의 드레스를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웨딩>잡지를 보는데, 드레스 스타일에 따라 한 눈에 느낌을 알 수 있는 기사가 있네요. 너무나 많은 스타일의 드레스 때문에 정말 내가 원하고 입고 싶은 드레스가 어떤 스타일인지 표현하기가 힘들었는데요, 이 기사를 보면서 깔끔하게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김희원
결혼 날짜를 잡고부터는 웨딩잡지를 정말 샅샅이 보게 되요. <더웨딩>은 좀 다르다는 느낌을 갖게 되어 더 열심히 보게 되네요. 사진도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기사도 많고, 뭔가 깊이 있으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되요. 물론 아쉬운 면도 있어요. 그건 <더웨딩> 뿐만 아니라 다른 웨딩잡지도 마찬가지인긴 하고요. 그래도, 지난번 잡지와는 또 다른 내용으로 매번 잡지를 기다리게 하는 매력이 있네요. 지난달에 갖지 못했던 정보를 이번 잡지에서 얻게 되는 재미도 있고요. 저는 패션 관련 일을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잡지를 더 자주 많이 본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잡지를 보는 시선이 좀 다를 수도 있긴 한데요, <더웨딩>은 참 잘 만드는 잡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김민영
올 여름 휴가는 빙수 투어를 하는 걸로 결정했어요. 당연히 <더웨딩> 덕분이예요. 정말 많이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으로 호텔 빙수를 하나씩 하나씩 맛보면서 나름 럭셔리하고 여유로운 여름을 보내기로 했거든요. <더웨딩>에 호텔 빙수에 대한 풀 가이드가 나와서 그 기사를 보는 순간 이거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기분 좋은 건 예비 신랑과 완전 의견일치를 했고, 순간 웃음이 빵 터졌지요. 정말 유쾌하고 즐거운 순간이었어요, 예비 신랑과 정말 완전하게 의견 일치를 본 건 흔치 않은 일이었거든요. 이 편지를 쓰는 순간 벌써 저희는 두 곳의 빙수를 맛보고 왔어요. 일반 카페보다는 비싸지만, 퀄리티도 좋고, 호텔이라서 갖게 되는 믿음 그리고 뭔가 트렌디하고 있어 보이는 기분~ 순전히 저 혼자만의 만족감이겠지만 결혼준비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요즘 충분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 서울시 강동구 아리수로 성예림
from the wedding
Readerʼs Letter는 독자와 The Wedding이 의사소통을 하고,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소중한 통로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겐 작은 것이라고 생각될지라도 다른 분들에겐 아주 소중한 참고가 될 수 있는 많은 것들, 궁금하시거나 좋았거나 혹은 다음 호에 꼭 실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의견을 주저 없이저희 The Wedding 편집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The Wedding이 더 알찬 정보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고, 독자들은 실질적으로 결혼준비에 도움을 받는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
---
독자편지에 채택된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응모 하신 독자선물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따로 준비한 선물을 드립니다.) Tel 02-3448-0350
독자편지는 독자편지는 The Wedding 홈페이지 www.ithewed.co.kr(애독자 TALK)나 thewedding1004@gmail.com을 통해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