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에 채택된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응모 하신 독자선물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따로 준비한 선물을 드립니다.) Tel 02-3448-0350 독자편지는 독자편지는 The Wedding 홈페이지 www.ithewed.co.kr(애독자 TALK)나 thewedding1004@gmail.com을 통해서 받습니다.
더웨딩 READER’S letter
독자편지
와~!!! <더웨딩>에는 왜 이렇게 일반 독자들이 참여하는 내용이 많은 거예요? 저는 그냥 결혼준비에 필요한 내용을 얻을 수 있겠지 하는 마음에 <더웨딩>을 구입했거든요. 그런데 제주에서 경포대까지 장소도 너무 다양하고, 이거 정말로 독자들이 응모해서 하는 거 맞는 거지요? 다들 너무 아름답네요. 특히, 결혼 20주년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하신 분도 너무 아름답고, 결혼 20주년이라는 게 안 믿겨지네요. 남편 분이 몇 달 전부터 준비했다는 내용을 보고 진짜 감동 먹었어요. 저의 남편 될 그 분도 혹시 20년이 지난 후 이렇게 멋진 이벤트를 만들어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결혼 20년을 보내시고도 여전히 멋진 드레스 룩을 보여주신 분처럼 저도 그렇게 자기 관리를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하고요. ㅎㅎ암튼, 저도 용기내서 응모해보려고 하는데요, 솔직히 자신은 없지만요~~~, 그래도 <더웨딩> 칭찬하고 싶어서 편지 보냅니다. - 차은성
한복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화보였어요. 모델 분들이 너무 훌륭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온 가족이 한복을 잘 차려 입고 촬영을 하는 것도 참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저도 한복은 대여해서 입기로 하긴 했는데요, <더웨딩>에 실린 조하문 목사 가족의 한복화보를 보니까 참 많이 부럽네요. 고궁에서 흔히 보는 한복과는 격이 다른 차분하면서도 화려한 색감의 한복이 고급스럽고 우아하고, 저희 가족들도 이렇게 고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 멋지게 나오겠지요? 아마도 독자분인 것 같은 커플 한복촬영도 참 예쁘네요. 제가 가본 한복 숍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고급스럽고 은은한 컬러가 좋아 보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한복을 입을 일이 좀 더 많다면 색깔 고운 예쁜 한복을 맞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멋있고 예쁜 사진들이 <더웨딩>을 보는 동안 저를 행복하게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 박맑음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좋은 풀빌라가 많이 있었군요!! 종종 국내의 이곳저곳을 다니고 있고, 여러 사람들에게 들어서 남해나 여수 등에 갈 곳이 많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전국에 있는 풀빌라나 인피니티풀장을 쫙~ 정리해 주니까 진자 한 눈에 전국 풀빌라가 그려지는 것 같아요. 사진도 멋지고, 가고 싶다는 욕망이 마구마구 제 마음을 두드려요. 저희는 제주도에 있는 몇 군데의 호텔을 투어하는 걸로 신혼여행을 대신하기로 했는데요, 이렇게 근사한 풀빌라에서 정말 푹~ 쉬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때문에 풀빌라 같은 단독 숙소가 더 안전하고 좋긴 하지만요, 국내에도 갈만한 곳을 많이 소개해주면 독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요. 핸드폰으로 보는 것 하고는 다른 게 뭔가 더 정리가 되는 것 같고, 장소도 훨씬 더 멋져 보이네요. - 강미라
from the wedding
Readerʼs Letter는 독자와 The Wedding이 의사소통을 하고,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소중한 통로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겐 작은 것이라고 생각될지라도 다른 분들에겐 아주 소중한 참고가 될 수 있는 많은 것들, 궁금하시거나 좋았거나 혹은 다음 호에 꼭 실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의견을 주저 없이 저희 The Wedding 편집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The Wedding이 더 알찬 정보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고, 독자들은 실질적으로 결혼준비에 도움을 받는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
(2020년9·10월호 by 노블메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