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리허설 아름다운 동행 38
곱디고운 빛깔처럼
고운 빛깔과 가볍게 날리는 섬세한 옷자락이 멋스러운 한복. 이처럼 화사한 빛깔로 청량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줄 수 있다니. 차분하면서 기품 넘치는 한복을 입은 정은영·최종오 커플의 한복 촬영.
더운 여름의 끝자락, 곧 다가올 가을의 부드러운 바람을 기대할 무렵 부부의 연을 맺는 정은영·최종오 커플. 따로 웨딩촬영을 하지 않은 이들은 <더웨딩> 독자한복을 통해 자신들의 웨딩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정갈한 쪽머리와 고운 빛깔의 한복이 어우러져 우리 전통 의상의 깊은 멋을 느끼게 해준다. 한복린은 한복 고유의 전통미와 모던한 현대적 감각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한복이 갖는 우아한 매력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2020년9·10월호 by The Wedding)
한복린 02-517-6830 헤어&메이크업 살롱하츠 02-514-1150 메이크업 수빈 헤어 보리 포토그래퍼 김광제(세인트지지오티) 02-2298-8888 디렉팅 문정경(청담더웨딩) 02-547-7759 에디터 임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