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웨딩 리허설 촬영
The Fragrance of JEJU ISLAND
해외에서의 멋진 허니문과 웨딩촬영을 계획했던 윤승남·김담원 커플.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소박해서 편안한, 그러면서도 이국적인 멋을 담고 있는 제주는 생각보다 더 큰 아름다움으로 이들의 마음을 채워주었다.
‘낯익은 듯 새로운 느낌을 주는 곳, 낯선 듯 친근한 느낌을 주는 곳’, 제주의 곳곳을 다니다 보면 느끼게 되는 감정이다. 마치 언젠가 한 번 와 본적이 있었던 것 같은 길을 걷는 그 모습 자체가 큰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주는 제주 마을에서의 모습을 담았다.
산과 들, 바다를 샅샅이 찾아다니며 때로는 여행자인 듯, 때로는 마을 앞 뒷동산에 피크닉을 나온 듯, 일상의 자연스러운 스텝을 따라 제주의 하루를 사진으로 기록했다. 이 사진들은 다가오는 결혼식 날 웨딩테이블을 채우고, 예식장 안의 스크린을 통해 추억을 소환해줄 것이고, 무엇보다 두고두고 두 사람의 추억의 한 장면으로 자리할 것이다.
드레스 및 소품 마리에제주 #mariejejumd 헤어&메이크업 크로체나인 #crocenine_beauty 사진 #goodpicture_official 에디터 장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