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웨딩 독자편지
2020년 봄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랍니다. 양가 상견례를 갖고, 정확한 결혼식 날짜를 잡고 나니까 마음이 좀 설레기도 하고 ‘뭘 해야 하지’ 하는 성급함도 생기네요. 그래서 일단 웨딩잡지를 구입하기로 했지요. 정말, 시험공부를 하는 학생이 된 마음으로 <더웨딩>를 한 장 한 장 꼼꼼히 봤어요. 그런데, “잡지가 참 예쁘다” 그리고 “다양한 내용이 많아서 재미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드레스도 예쁘고요. 뭔가 느낌이 있는 잡지 같아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까 웨딩플래너와 함께 준비하면 편하다고 해서 저도 소개받은 웨딩플래너의 상담을 받았어요. <더웨딩>을 봤는데, 거기 드레스가 예쁘더라고 말해서 잡지에 나온 곳을 방문하기로 했어요. 청첩장도 예쁘고, 그릇도 예쁘고, <더웨딩> 잡지는 다 예뻐서 참 좋았어요. - 서예은
안녕하세요, 저는 웨딩플래너로 활동하고 있어요. 흔히 웨딩플래너는 이른바 스드메(드레스, 메이크업, 스튜디오)만 조율해준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웨딩플래너는 생각보다 더 많은 분야에 대해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저도 웨딩잡지를 정말 많이 보게 됩니다. 예물이나 뷰티뿐만 아니라 결혼을 위해 필요한 많은 아이템들에 대한 트렌드와 정보를 얻기 위해서이지요. <더웨딩>은 제가 개인적으로도 좋아하고 실제로 많은 도움을 받는 잡지입니다. 이번호도 많은 좋은 내용이 실렸는데, 그 중에 특히 명화를 닮은 부케가 눈에 띄었습니다. “아, 이런 아이디어도 있구나.”하는 놀라움 같은 것이었지요. <더웨딩>은 뭔가 새로운 것, 그리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많이 다뤄줘서 참 고마운 웨딩잡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파이팅 하시고, 더 유익한 많은 내용 실어주시길 바랍니다. - 김소원
마치 작품과 같은 접시, 커피 잔을 일상생활 속에서 즐긴다는 건 참 재미있고 멋진 일일 것 같아요. 요즘 마트나 백화점, 리빙편집숍에 가면 정말 예쁜 그릇이나 생활용품들이 많아요. <더웨딩> 9/10월호에 실린 ‘Everyday FINE ART’라는 화보가 정말 맘에 들었어요. 특히 연필로 스케치를 한 것 같은 느낌의 와인 잔과 커피 잔 세트는 정말 새로웠고요. 저는 처음에 그림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내용을 보니까 실제로 사용하는 그릇이더라고요. 저 바로 구매했어요. 신기하고 새로운 느낌의 와인 잔과 커피 잔은 저의 신혼살림에서 가장 아끼는 그릇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아요. 가을을 준비하는 패브릭을 다룬 기사도 맘에 들었어요. <더웨딩>보고 예쁜 블랭킷도 구입한 건 안 비밀입니다.^^ - 박사라
독자편지에 채택된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응모 하신 독자선물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따로 준비한 선물을 드립니다.) Tel 02-3448-0350 독자편지는 The Wedding 홈페이지 www.ithewed.co.kr(애독자 TALK)나 thewedding1004@gmail.com을 통해서 받습니다.
from the wedding
Readerʼs Letter는 독자와 The Wedding이 의사소통을 하고,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소중한 통로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겐 작은 것이라고 생각될지라도 다른 분들에겐 아주 소중한 참고가 될 수 있는 많은 것들, 궁금하시거나 좋았거나 혹은 다음 호에 꼭 실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의견을 주저 없이 저희 The Wedding 편집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The Wedding이 더 알찬 정보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고, 독자들은 실질적으로 결혼준비에 도움을 받는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
by The Wedding 임미숙편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