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리허설 HANBOK rehearsal
아름다운 동행 28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가을이 그 끝자락을 보이던 12월 초, 하얀 겨울에 아름다운 부부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최소연·서동현 커플이 한복촬영을 했다. 붉은 단풍이 마치 꽃송이처럼 빛나던 추억의 시간 속으로….
겨울과 한복은 참 잘 어울린다. 은은한 양단의 질감과 따뜻한 컬러 배색은 한복만이 전해줄 수 있는 깊은 ‘멋’이기도 하다. 한 컷 한 컷 마치 영화의 스틸 컷처럼 분위기 있는 최소연·서동현 커플의 모습이 아름답다.
박재우 작가는 한 폭의 그림 같이 정적이면서도 정겨운 움직임이 살아 있는 순간을 담아낸다. 작가 특유의 시선 속에 한복 고유의 멋을 살리면서 모던한 디테일을 살린 전통한복 담한의 의상이 더욱 빛을 발한다.
한복 전통한복 담한 02-511-7092
헤어&메이크업 까라디 02-545-4000
메이크업 최하랑 헤어 우리
포토그래퍼 박재우
(미가로 스튜디오) 02-515-6008
에디터 정재연
(2019년1·2월호 by 노블메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