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IND wedding
With Pet Dogs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요즘, 동물을 너무나 사랑하는 부부가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반려견들과 함께 했다. 촬영 내내 새하얀 사모예드 리오와 소금이는 의젓한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결혼 2주년을 지나 이제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이민섭·김보혜 부부. 남편이 워낙 동물을 사랑해서 애견카페를 운영할 정도였다. 현재 리오와 소금이 이외에도
2마리의 애완견을 더 키우고 있는데, 아내 김보혜씨도 애완견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아주 자연스럽게 한 가족이 되었다.
일일이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기 때문에 네 마리의 애완견을 돌보는 것이 녹록하지는 않지만, 야외 캠핑을 즐기는 이들 부부에게 견공들은 아주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 준다. 누구도 일방적이지 않은 도움을 주고받는 것이다. 훈련을 통해 잘 교육된 애완견들이라서 특별히 불편함은 없다. 집에서 혹은 야외 캠핑장에서 함께 교감하고 뒹구는 시간을 통해 가족이라는 유대감이 더욱 강해진다.
의상은 웨딩드레스 브랜드 벨에포크의 예복 라인 드벨 / 시코의 블랙 엠보 재킷과 헤링본 팬츠, 스트라이프 셔츠, 스트라이프 티셔츠, 라이트워싱 데님, 그리고 안경을 착장했다.
웨딩드레스 벨에포크웨딩 02-545-7485
남성복&액세서리 시코 www.chico.co.kr
헤어&메이크업 포레스타(청담본점) 02-344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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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정재연
by 더웨딩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