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리허설 아름다운 동행 33
휴식 같은 오후
가을로 들어서는 길목에 상쾌한 바람을 맞으러 나들이를 떠났다. 도심 속에 한국의 정취를 담고 있는 남산 한옥마을은 숲과 연못 그리고 작은 폭포가 아름다운 한옥과 어우러져 도심 속의 청량제와 같은 곳이다. 오누이 같이 다정한 윤소은·제갈경환 커플이 한국의 집에서 보낸 휴식 같은 오후.
현대적인 감각으로 한국 전통의 멋을 살린 아름다운 한복이 그림 같이 정겹다. 한복은 색의 어우러짐과 고운 선이 주는 오묘한 멋으로 찬사를 받는다. 오랜 시간 한복의 멋을 담아오고 있는 한복나라의 빛깔 고운 의상과 살롱하츠의 단아한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이 그윽한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한복 한복나라 02-3444-5555
헤어&메이크업 살롱하츠 02-514-1150
메이크업 김수빈 헤어 보리
사진 임채걸(미가로 스튜디오) 02-515-6008
에디터 임미숙
by The Wed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