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AL shower
Romantic CLASSIC
어디에선가 본 듯한 복고풍 의상, 이번 브라이덜 샤워는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본 듯한 로맨틱 클래식 무드의 의상으로 연출했다. 햇살이 빛 부시게 스며드는 오트 쿠튀르 드레스숍 트리드 하우스와 트리아농에서의 정감어린 애프터눈 티타임.
여행 작가 이소정씨는 오는 6월에 결혼을 한다.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 죠니 린씨와 2주 만에 결혼을 약속하고,영상통화와 짧은 만남을 이어가며 사랑을 키워가다 드디어 부부가 되는 것. 결혼 후에는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생활을 해야 하는 소정씨는 다양한 인연으로 만난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
햇볕이 가득 비추는 트리드하우스 아뜰리에, 하얀 시폰 커튼 사이로 은은하게 스며드는 햇볕은 나른한 오후, 애프터눈 티타임을 즐기기에 딱 좋다. 결혼을 하고 나면 먼 나라로 떠난다는 아쉬움에 친구들과 나눌 이야기가 너무 많은 소정씨와 친구 최세림, 박수현, 유수씨. 트리아농에서 마련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기며 그녀들의 이야기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어졌다.
장소 트리아농 070-7725-5955 드레스 트리드하우스 02-542-5951 헤어&메이크업 청담동미용실 02-515-9062 헤어 한송,예금 메이크업 이꽃님,박진영,김해영 스타일링 & 플라워 써니플랜(김효경, 김은진) 02-3448-5091 포토그래퍼 임채걸(미가로 스튜디오) 02-515-6008 디렉터 최선희
by 노블메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