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덜 샤워 BRIDAL shower
be my LOVE
너무 바빠서 웨딩촬영을 하지 못했던 조형준·김정선 커플. 우연히 <더웨딩>을 보다가 브라이덜샤워 페이지를 발견하고 바로 독자이벤트를 신청했다. 이렇게라도 해야 결혼에 대한 기념사진이 남을 것 같아서…. 그래서일까 더 유쾌하고 즐거운 촬영이었다.
3월에 새신랑, 새신부라는 타이틀을
달게 되는 조형준·김정선
커플.
호텔에서 디자인 일을 하던
정선씨는 남자친구의 인테리어
사업이 잘 돼서 회사를 퇴직한 후 같이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고
있다. 연인에서 동료 그리고
부부의 길로 이들의 관계는 더 큰
공유의 면적을 넓히며 진화한 것.
이들의 연애를 지켜봤던 친구들,
김세영, 이윤정, 최다영씨는
기꺼이 하루 휴가를 내고 이 커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했다.
웨딩, 파티 등 세러머니를 더욱 아름답게 빛내주는 데꼬드바하 이동민 대표는 바쁜 일정에도 기꺼이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해주었다. 핑크빛 무드가 러블리한 플라워 장식은 마치 이 커플의 지금 마음을 표현해주는 듯 하다. 접시 위에 한 송이씩 놓인 장미가 뭔가 따뜻한 감성을 갖게 해준다. 스타일리스트의 세심함이 바로 이런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그윽한 연인.
3월,
찬란한 봄볕의 따스한 온기를 듬뿍 받으며
서로 손을 맞잡고 새로운 삶의 여정에
들어서는 조형준·김정선 커플이 지금처럼
환하게 빛나기를 바란다.
드레스 마샬브라이드 010-8860-6942 남성 예복 아르코발레노(잠실점) 070-4202-1018 헤어&메이크업 라뷰티코아(청담본점) 02-544-4131 헤어 송지, 상진, 지수 메이크업 규리, 미숙, 지혜 플라워 스타일링 이동민 (데꼬드바하) 02-545-7759 포토그래퍼 은성빈, 황지수(by S) 02-545-7860 에디터 박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