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덜 샤워
Princess in the FOREST
부암동 7번지, 산길을 한참 오르다보면 푸르른 숲이 우거진 곳에 부암동 7번지의 아담한 2층 집이 눈에 들어온다. 수령을 헤아릴 수 없는 고목부터 잔잔한 정원수까지. 넓은 테라스에 서서 바라보는 짙은 녹음, ‘힐링’을 선물해주는 그곳에서 브라이덜 샤워를 진행했다.
세련되고 멋진 플라워 데커레이션으로 유명한 와일드 디아(Wild dea)는 초록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빈티지 핑크를 메인 컬러로 테이블 세팅을 했다. 골드와 크리스털이 조화를 이룬 캔들 받침대와 은은한 핑크 톤 플라워는 원래 그렇게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우면서 고급스럽게 매치되었다.
예비신부 김수민과 친구인 임영경, 이다희, 이가향 씨는 방송아카데미에서 만나 우정을 쌓아가는 중이다. 회사 사내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이들은
카메라에 익숙해서인지 유연한 포즈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기분 좋은 시간을 즐겼다.
장소협찬 부암동 7번지 010-7751-9629 부케 및 플라워 세팅 와일드 디아 070-4492-4536 의상 쉐르아미 02-555-0387 헤어 & 메이크업 차지연웨딩 컴퍼니 032-330-0555 웨딩소품 Swalla 02-2285-5481 디렉팅 Vicky Jung 포토그래퍼 박재우(미가로 스튜디오) 02-515-6008 에디터 임미숙
by 더웨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