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년차 부부의 결혼
올해로 결혼 20년 차를 맞는 김원님·문희경 부부가 리마인드 웨딩을 통해 그들의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CJ 오쇼핑 ‘유난희 쇼’에서 진행하는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보고 응모하여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된 이 부부의 이야기.
어느덧 시간이 흘러 딸들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되고 아들은 중학생이 되었다. 아이들이 이렇게 훌쩍 큰 후에 비로소 결혼식을 올리게 된 김원님·문희경 부부.
양평에 위치하고 있는 Dar Studio에서 실제로 웨딩세레모니를 펼치는 모습. 결혼식은 즐거운 축제다. 이들의 웨딩을 기획하고 연출한 드림팀은 누구보다 추억에 남을 멋진 웨딩을 연출해주었다.
문희경씨는 26세에 시집을 왔지만, 17년간 시부모님의 오랜 간병으로 외출 제대로 한 번 못하고 살았다.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는 사이 올해로 결혼 20년이 됨을 알게 되었다. 쇼호스트 유난희가 본인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CJ오쇼핑 ‘유난희쇼’에서 두 번째 결혼식인 리마인드 웨딩을 올려주는 ‘꽃누나 심쿵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보다가 응모를 했다.결혼을 올리지 못하고 산 사연 속에 “하루만이라도 여자로,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 신청했다.”는 문희경씨의 사연을 보고 쇼호스트 유난희는 이 부부에게 웨딩촬영의 기회를 주게 되었다. ‘꽃누나 심쿵 프로젝트’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거나 엄마이자 아내로 바쁜 생활에 치여 사는 일반 시청자의 로망을 이뤄주기 위해 유난희가 직접 기획한 것. 지난 2015년 첫 시도 후 올해로 2회째 진행을 하게 되었다.
김보하 작가는 세레모니에 앞서 멋진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약간의 쑥스러움도 있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남편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깊은 사랑을 표현하며 촬영에 임했다. 최고의 작가의 셔터 소리에 어느 셀러브리티보다 더 근사한 화보가 연출되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웨딩을 위해 웨딩계의 톱 스페셜리스트들이 힘을 모았다. 톱스타들의 웨딩 및 앨범과 각종 광고작업 등을 맡고 있는 김보하 포토그래퍼, 웨딩드레스와 레드카펫 드레스를 디자인하는 이명순 디자이너, 김희선 등 유명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을 전담하는 김미소 메이크업 아티스트, 웨딩디렉터 최선희, 그리고 쇼호스트 유난희 등 각 분야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 것이다.
아름다운 웨딩 드레스와 애프터드레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예복, 케이터링, 테이블 세팅 그리고 버진 로드 연출과 부케, 웨딩 세레모니를 위한 와인과 샴페인….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결혼식. ‘꽃누나 심쿵 프로젝트’는 정말 심쿵한 감동과 기쁨을 모두에게 선물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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